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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힘든 담배 때문에 금연을 결심하신 분들은 금연 보조제품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패치 형태로 붙이거나 니코틴 성분이 제거된 대체용 담배를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전자담배를 많이들 이용하실겁니다. 


전자담배는 카트리지에 니코틴 농축액을 넣어 기체상태로 흡입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덜 해롭다고 생각하면서 금연 보조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자담배에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이 포함되었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나왔습니다. 

추천해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습니다.~ 꾹! ^^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검출

보건복지부는 19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13개 회사의 121개 전자담배(액상) 제품을 분석한 ‘전자담배의 유해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 평가 결과 
- 전자담배(액상)의 니코틴 함량은 1mL당 0.012~36.15㎎까지 검출, 담배 1개비가 0.5mg으로 계산하면 최대 723개비에 해당되는 양
- 니코틴 함량 표기도 부정확하여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나는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검출 (모든 제품에서 검출)
국제암연구기관(IARC)이 발암물질로 분류하는 물질로 술을 마셨을 때 머리를 아프게 하는 물질로 지속적으로 흡입하면 폐나 만성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 (103개 제품)
독성물질인 오래 흡입하면 몸 안에 독성이 쌓이게 됨

디에틸프탈레이트(DEP) 검출 (82개 제품)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인 물질

디에틸핵실프탈레이트(DEHP) 검출 (15개 제품)
이 물질은 특히 유럽에서는 아예 사용을 금지하는 물질


2004년 처음 중국에서 개발된 전자 담배는 점점 이용자가 늘고 있으나 니코틴 함량이나 성분·광고 등을 규제할 법적 근거는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안전하다고만 생각했던 전자담배이텐데요. 정확한 제품의 성분 등을 확인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출처 : joins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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