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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는 1987년 가정용 게임기 패미콤을 통해서 세상에 처음 나오게 되었다.
일본 스퀘어社(현재 Square-Enix)에서 개발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RPG게임이다.
초반에는 드래곤 퀘스트(Dragon Quest)에 밀려서 많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으나 슈퍼패미콤으로 출시된 4,5,6탄 으로
점차 인기를 얻게되며 드래곤 퀘스트와 함께 대표적인 RPG게임이 되었다. 현재는 14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2001년에는 파이널 판타지: The Spirits Within이라는 영화가 나올정도로 많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Final Fantasy I

1987년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의 1탄, 패미콤 시절 드래곤 퀘스트를 겨냥해 만든 야심작


당시에 높은 그래픽으로도 인기가 좋았지만 높은 난이도의 시리즈.




- Final Fantasy II

1988년 나온 2번째 시리즈. 전편이 드레곤 퀘스트의 아류작이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숙련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한 시리즈 중 몇 안되는 작품

 

시리즈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초코보와 비공정이 이때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



- Final Fantasy III

1990년 발매,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시리즈. 패미콤의 마지막 작품이며 타도를 외쳤던 드래곤 퀘스트를
누르고 인기를 얻었던 시리즈이며 많이 이들의 파이널 판타지 입문용 시리즈가 되었다.


크리스털, 소환마법, 직업 등 이후 시리즈의 기초가 되는 시스템이 선보인 작품이었다.




- Final Fantasy IV

1991년 발매. 새로운 플랫폼인 슈퍼패미콤을 통해서 발매가 되었다. 하드웨어의 교체로 역시 그래픽, 사운드가 획기적으로
좋아졌으며, 확대, 축소, 회전 등의 사용의로 놀라운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다.


4번째 시리즈의 가장 특징은 기존의 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을 버리고 ATB(Active Time Battle)라는 전투 시스템 도입이다.
게이지가 차게 되면 공격 등 행동을 할 수 있으며, 강력한 마법 사용시에는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메뉴를 고르는
순간에도 몬스터에게 공격을 당하는 등 실시간적인 전투 전개로 많은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게 되었다. 게이지를
빠르게 혹은 느리게 차게하는 간접마법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3,4탄은 닌텐도DS로도 출시 되기도 했다. 완성도 높은 3D그래픽과 사운드를 통해서 이전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



닌텐도DS로 리메이크 된 3, 4탄



- Final Fantasy V

1992년 발매. 3탄의 직업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잡 체이지와 어빌리티 조합으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키우는
조합을 선보여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된다. 타도 드퀘(Dragon Quest)를 외치던 파이널 판타지로서 드래곤 퀘스트를
밀어내고 일본 최고의 RPG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당시에는 높은 16M용량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구현
다양한 직업과 직업을 마스터하면 고유 어빌리티를 습득하게 된다.



- Final Fantasy VI

1994년 발매. 슈퍼패미콤을 통해 발매되는 마지막 시리즈. 잡 체이지 대신 4편처럼 캐릭터가 고유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어빌리티는 액세서리, 소환수는 마석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전의 판타지적 느낌 보다는 어두운 기계문명의 느낌이 배경이 되었다.

캐릭터에 따라 각각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기계 문명이 배경이 되었다.

마치 스트리트 파이터를 하듯이 스킬을 입력해야 하는 기술도 있었다.
입력이 틀리면 실패하게 되며, 강한 스킬일수록 커맨드 입력이 어려웠지만 화려하고 강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다.






언제나 등장하는 8등신의 일러스트와 오프닝의 캐릭터를 만나고 싶었지만 지금 소개된 시리즈(1~6)에서는
항상 귀여운 꼬꼬마 캐릭이 등장한다. 거대하고 웅장한 판타지 분위기 속에서도 발레하는 소녀, 마을 주점에
나오는 숨겨진 피아노, 빛의 전사라 믿는 4명의 할아버지 등 중간에 나오는 유머스러운 요소들이 모두 이런
단신 캐릭터가 열연(?)을 했기에 더욱 빛났으리라 생각된다. 7편부터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변경을 하고
좀더 기러진 기럭지와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로 무장한 시리즈가 나오게 된다.


1~6탄까지 닌텐도를 통해서 패미콤, 슈퍼패미콤을 통해서 발배가 되었던 일본 최고의 RPG중 하나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이어지는 글에는 닌텐도를 떠나 플레이 스테이션에서 출시가 되는 7탄부터 최근 소식이
전해지는 14탄 까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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