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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이동하면서 내손안에 인터넷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데이터 통신의 진화과정이 있는데요. 참 눈부신 발전인것 같습니다. 

최근 너도나도 광고하며 열을 올리는 LTE-A는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서 제공된 자료를 보면 LTE-A는 무려 150Mbps라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눈 한번 깜빡이는 1초동안 무려 150MBIt의 자료 전송이 가능합니다. 


참고사항...

여기서 주의할 점은 우리가 흔하게 음악, 영화 용량을 이야기하는 하드디스크 상의 용량 150메가(150MB)는 150Mbyte 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속도를 말하는 Mbps는 Mbit per Second입니다.

1Byte = 8 Bit이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에서 말하는 150Mbps는 1초에 150MB(메가바이트)가 아닌 18.75MB가 됩니다. 


1 Mbps = 0.125 MB/s (Mbyte per second)

10 Mbps = 1.25 MB/s (Mbyte per second)

150 Mbps = 18.75 MB/s (Mbyte per second)


메가바이트가 아니라서 많이 당황하셨나요 ^^ 하지만 이것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가 됩니다. 

과연 움직이는 내손안의 인터넷에서 이렇게 빠른 속도가 나올지 미래부에서 2013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30일 발표했습니다. 


 구분

LTE-A 

LTE 

와이파이 

 SKT

56.2 

34.5 

18.1 

KT 

50.3 

30.7 

15 

LGU+ 

47.2 

30.9 

15.2 

평균 

47.2 

30.9 

15.2 

*다운로드 기준으로 단위는 Mbps / 자료 : 미래창조과학부


LTE-A 속도 결과는 SKT > KT > LGU+ 순으로 속도가 빨랐으며 실제 속도는 광고의 1/3 수준인 47.2Mbps(평균)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출처 : 중앙일보)

미래부 최병택 통신서비스기반팀장은 “150Mbps는 최적의 통신환경에서 나오는 이론상의 수치”라며 “장소와 시간·전파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 아직까진 LTE-A망이 깔리지 않은 지역이 있기 때문에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결과는 스마트초이스(http://www.smartchoice.or.kr)를 통해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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