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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앵커하면 항상 바른 말투에 딱딱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현재 MBC 메인 뉴스를 진행하는 최일구 앵커는 뉴스 앵커이지만 나름 센스있는 말투로 웃음까지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박명수와 함께 스마트폰 전용 방송국에서도 진행을 맞는다고 하니 사람들에게 딱딱한 뉴스앵커대신 최일구 앵커만의 이미지가 생겼나 봅니다. ㅋㅋ

경박하지 않지만 재미있는 최일구 앵커의 어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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