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된 예언, 100년 전 족집게 예언

예언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항상 세기말, 종말 같은 말들이 보통 나오게 됩니다. 

 
생가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인데요. ^^ 전 더 살고 싶습니다. ㅋㅋ 먼 미래를 예언하는 경우도 있지만 100년전 한 미국인의 쓴 글이 현재 21세 우리의 삶을 쪽집게 처럼 예언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놀라울정도 정확하다고 하는데요. 

1900년 12월 미국의 여성잡지 레이디스 홈 저널(Ladies’ Home Journal)에 실린 ‘향후 100년간 일어날 일들'이라는 글로 존 엘프레스 왓킨스라는 이름의 미국인 토목기사가 작성한 글입니다. 

왓킨스의 예언과 실현된 것

“사진이 먼 데서도 전송되고 천연색 사진 등장” → 디지털 컬러 카메라

“미국인의 키가 평균 1~2인치 성장” → 남성 평균이 66~67인치에서 69인치로

“대서양 한가운데서 시카고와 통화 가능” → 휴대전화

“미리 조리된 가공식품” →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

“전기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를 동시에 봄” → 텔레비전과 화상카메라

실현되지 않은 것
알파벳 가운데 C, X, Q는 쓸모 없어서 안 쓰일 것
모든 사람이 매일 10마일(약 16㎞)을 걸을 것
시내의 모든 차가 지하나 고가로 다닐 것
모기와 파리가 없어질 것 

모기가 없어진다니 반가운 예언이지만 적중하지는 않았네요. ㅋㅋ 29가지 예언 중 상당수가 적중했다고 합니다.
음~ 지금부터 100년뒤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셨나요?? 그정도면 우주여행은 기본으로 다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