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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최고의 영화중 하나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Extra-Terrestrial)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겁니다. 거대한 보름달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날으는 장면, 손가락을 서로 마주치며 아쉬움을 남기며 교감하는 장면 등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있는 명작 중 하나일겄입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만은 E.T의 명성은 최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바로 아타리에서 만든 E.T라는 게임입니다. 흔히들 세게 최초로 비디오 게임을 만들었던 회사로 있을텐데요.



아타리가 한참 잘나갈때 더욱 많은 돈을 벌기위해서 당시 크게 히트친 E.T영화의 판권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맞춰 출시하기 위해서 6주만에 게임 출시를 기획하게 됩니다. 번개불에 콩을 볶듯이 임시로 게임개발팀을 만들어 5주만에 게임을 만들어 냈고 재미도 없으며 버그도 존재하는 최약의 게임중 하나로 불리우는 E.T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후 화가난 게이머들은 환불을 요청했고 불매 운동까지 이루어져 아타리에게는 큰 위기로 다가온 바로 그 게임입니다. ^^

지금의 그래픽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만 저 허접해 보이는 게임도 재미있게 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E.T는 정말 재미없어 보이네요.. ㅋㅋ


재미없어도 너~~~~무 재미없어 바꿔줘~


E.T. the Extra-Terrestrial (Atari 2600) Long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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