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겹다 '대항마' 시리즈

아이폰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같이 국내에 도입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항.마"
 

대항마 [對抗馬] [대ː항마]

[명사] <운동> 경마에서, 우승이 예상되는 말과 결승을 겨루는 말. 

요즘 인터넷 기사에서 매우 자주 등장하는 단어로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아이폰의 라이벌이 될만한 강력한 스마트폰을 소개할 때 많이 사용되는데요. 너무 자주 사용되거나 말도 안되는 짜집기로 최근들어서 대항마라는 말만 들어도 지겨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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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마라는 말이 잘못된건 아니겠지만 국내 인터넷기자들의 발로쓰는 기사로 인기 제품과 연관시켜 관심을 보이겠다는 의도로 무조건 사용하는 요즘, 제목만 봐도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좀 적당히좀 했으면 합니다. 

대항마는 스마트폰 업계에서만 볼 수 있는 기사인줄 알았는데 ㅋㅋ 새로운 부분을 개척하는 분도 계시는군요

아이뉴스24 기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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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대항마' 등장…답변 달고 돈도 번다

 [김영리기자] 네이버 지식인의 대항마 서비스가 나왔다. 전문 지식인들에게 수익도 배분해 양질의 지식 콘텐츠가 생산될 전망이다.

밥스타일(대표 우의수)은 3개월 간의 베타서비스를 거쳐 지난 7일 국내 처음으로 소셜 Q&A 네트워크 G클로버(www.gclover.com)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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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