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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에서 24일부터 내 입맛에 맞게 요금제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스타일 요금제"를 발표하였습니다.
기존의 i형 요금제는 무료통화, 무선인터넷, 문자가 가격에 따라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 무료통화, 무선인터넷의 특정서비스가 많이 남거나 모자라는 경우가 많아서 해결하기위해서 내놓은 요금제라고 합니다. 


직접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선택해서 사용하라는건데요. 어느정도 효율적인지 알아봅시다~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꾹! ^^
       


KT의 스타일 요금제



 24일 선보이는 스타일 요금제




추가로 각 요금제에 대한 24개월 할인금이 있습니다. 
 요금제 스타일270   스타일320  스타일350  스타일450  스타일550  스타일750  스타일950
 24개월 할인금 224,000원  290,400원  418,000원  550,000원  602000원  734,000원  813,200원 

음 조금 복잡해 졌네요 ㅋㅋ 갈수로 복잡해 지는 요금제가 사용자를 더욱 혼란스럽게 합니다.
우선 음성 옵션을 기본적으로 선택하신 후 데이터, 문자를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선택 방법은 기본 음성옵션(필수) + 안심 데이터(선택) + 문자 옵션(선택)

기본통화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음성옵션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스마트폰을 개통하시기 때문에 안심 데이터를 할것이도 카톡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문자를 사용 안하는건 아닙니다. 문자를 정말 안쓰시는 분들은 사용할때만 건당 문자 요금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가장 많이 이용했던 쇼킹스폰서(i형 요금)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쇼킹 스폰서 요금제


보통 사용하는 i-밸류 요금제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스타일 요금도 비슷한 사용량에 맞춰봤습니다.
(아래 요금대로 아이폰4를 산다면 대략 계산해보면 월 7만원 조금 넘는 요금을 내는것은 비슷하게 됩니다. )

i-밸류 : 55,000원 / 무료통화300분 / 무선데이터 무제한 / 무료문자 300건 
스타일350 : 35000원 무료통화 300분 / 무선데이터 1GB(15,000원) / 문자 200건 (3,000원) = 총53,000원


1GB부족해서 2GB를 써볼까 했더니 문자를 만약 사용하면 추가 요금을 낼판 ㅋㅋ

뭔가 이상하네요. 특별히 선택해서 이득을 본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단 고르는데 머리 아픕니다. ㅋㅋ
지금 이통사끼리 경쟁도 심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으면 개선된 부분이 있을것이라 생각하는데 자꾸 옆그레이드만 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약정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하신 분중 스타일 요금이 마음에 들어서 옮기실 분들은 약정 혜택이 없어지니 안옮기시는게 좋습니다. 

선택적인 요금제라 함은 그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가 입맛에 맞게 선택한다는 의미인데, 고른 서비스에 대해서 추가적인 서비스 없이 정해진 가격에 그냥 선택하는 의미 이상도 없으며 어느 한가지를 골라도 내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곳이 없습니다. 

그냥 무선데이터 우선요금, 통화 우선요금 2~3가지씩 보완해서 내놓는게 더 확실한 답일것 같습니다.


요금제의 나꼼수로 부르고 싶군요 ㅋㅋㅋ

SKT에 이어서 KT도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았지만 고작 기본료 1000원 내리는데 생생내고, 카톡때문에 문자수입이 줄어서 힘들다는 앓는 소리만 하고 교묘한 계산기 두들기는 방식으로 혼란만 가져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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