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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발사된 러시아의 화성위성탐사선 ‘포보스-그룬트(Phobos-Grunt)’가 지구로 추락할꺼라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몇개월전에 또 한번 이런일이 있었는데요. 자주 발생하네요.
이 탐사선은 화성쪽으로 가기 위한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해서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네요. 


 

 
이놈이 13.2톤이나 되는 거대한 인공위성인데 15일쯤 떨어지는데 정확히 추락지점은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국은 비상체제에 돌입해다고 합니다. 자칫 큰 피해가 발생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겠죠. .;;

우주감시센터의 박장현 박사는 “정확한 추락 시각과 위치는 추락 1~2시간 전에야 파악 가능하다”며 “현재는 지구 상공에서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관측 중”이라고 하는데요..사람들이 많은곳에 떨어진다면 거의 영화속의 한장면이 연출되는거 아닌지....

추천해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습니다.~ 꾹! ^^

       

보도자료에 따르면(중앙일보)

러시아 우주청이 추정하는 추락일은 15일이다. 하지만 하루 이틀 정도 차이가 날 수도 있다. 9일 현재 탐사선은 지구 상공 175~210㎞의 타원 궤도를 하루 14~15바퀴씩 돌고 있다.
고도는 매일 1~2㎞씩 지구 쪽으로 낮아지고 있다.탐사선이 대기권으로 진입하면 마찰열로 인해 기체 대부분이 타게 돼 밝은 대낮에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러시아우주청은 탐사선이 대기권 진입과정에서 거의 불타겠지만 20~30개 파편(총 200㎏)은 지표면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언제, 어디로 떨어질지 정확하게 알수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다음을 통해서 추락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보스-그룬트 탐사선 추락상황 가능 사이트
  - 링크1 :  http://event.kasi.re.kr/news20120110.aspx 
  - 링크2 : http://www.kari.re.kr/ 
트위터 :  http://twitter.com/#!/kasi_news  ,   http://twitter.com/#!/mest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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