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장애를 가져오는 소아비만
비만상태의 유지는 지방세포에 축적돼 있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 사춘기를 빨리 오게 하는 조기성숙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으로 인해 성장호르몬 순환에 장애를 가져와 아이의 키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소아비만으로 인한 성장장애는 심리적, 정서적 문제도 야기시키게 됩니다. 체형 변화로 인해서 운동능력이 저하되어 또래 아이들과 원만하게 어울리지 못하고 소극적인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점차 활동량이 줄어들며, 심리적 스트레스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무조건 잘 먹는다고 좋게 생각하기 보다는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성장에 필요한 활동을 하는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잘 먹는데 피자, 햄버거만 좋아하거나 나가서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데 매일 PC방에 가있다면 곤란하겠죠 ^^
우리 아이가 성장에 필요한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는 역시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보는게 좋습니다. 무료상담을 신청해 보시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성장시스템에 맞춰 좋은 습관을 들이는게 좋은 방법 중 한가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자녀의 비만의 중요 원인 중 한가지는 가족의 식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먼저 부모님들이 집에서 야식을 먹거나 손쉬운 패스트푸드 등 고칼로리 식단으로 짜여져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자녀의 식습관은 가정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에 가족모두 노력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정보] > 성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방항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해야할 일 (0) | 2012.01.11 |
---|---|
어린이 성장 선천적 vs. 후천적 - 어떤 요인이 크게 작용할까요? (0) | 2012.01.11 |
어린이 성장 클리닉 : 질문으로 알아보는 잘못된 상식 (0) | 201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