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의 갤럭시S

삼성 1차공격 실패!! - 옴니아2로 역부족

스마트폰의 핵으로 떠오른 아이폰3G를 잡기위해 삼성에서 준비한 옴니아2
큰 액정과 아몰레드(AMOLED)라는 장점으로 나왔지만 윈도우 모바일의 한계와 사용 앱의 부족으로 등으로 실패 (실제로 옴니아2의 판매량은 많았지만 아이폰의 열풍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죠)

아이폰을 잠재울 기대주 넥서스원도 과연?!

개방적인 OS 안드로이드를 품고 구글이 직접 설계한 넥서스원은 많은 기대속에서 나왔지만 아이폰의 열풍에는 역시나였다는 느낌입니다. 올해 KT에서 안드로이드2.2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전까지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과거는 탐색전이었다면 올해는 전면전. 갤럭시S vs. 아이폰4G

점점 열풍을 넘어 광풍이 되어가는 아이폰의 존재를 견제하기 위해서 전세계적으로 대항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의 영화 같은데요. ㅋㅋ 최고의 하드웨어 기술력을 가진 삼성과 구글이 손을 잡았다는 것으로도 많은 기대를 갖게 되었으며
그 결과로 갤럭시S라는 슈퍼 스마트폰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삼성의 20년 기술이 집약되었으며 구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괴물폰 갤럭시S는 과연 아이폰의 광풍을 잠재우게 될지 이번 출시된 갤럭시S와 아이폰4G의 성능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 아이폰4G 벗겨보자!!!.. 중요 스펙비교



  CPU(처리속도)                                                                                     

갤럭시S : S5PC111(1GHz)
아이폰 4G : A4(1GHz)

둘다 1Ghz급 CPU입니다. 아이폰이 직접 설계한 A4는 이미 아이패드에서 성능이 검증되었다고 합니다. 전력 소모에서도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새로운 CPU입니다. 아이폰이 스펙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보완되었다고 생각드네요.

CPU는 둘다 최강인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갤럭시S : 4인치 슈퍼아몰레드(해상도 800x480)
아이폰 4G : 3.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960x640)

옴니아2의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고도 부럽고 놀라웠지만 4배가량 더욱 밝아진 슈퍼아몰레드라고 하네요. 화면도 4인치로 갤럭시S가 아이폰4G보다 시원한 화면을 보여주겠군요. 크고 밝은 화면에서는 갤럭시S가 유리할 수 있겠네요.

해상도는 LG의 신기술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아이폰4G가 좋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갤럭시S는 4인치로 화면이 더 크지만 같은 화면에 아이폰4G가 더 많은 점을 찍을수 있다는 이야기 인데요. 더욱 선명한 화면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에서 iBooks에서 받은 텍스트를 (확대시에도)선명하게 읽도록 신경썼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부분에서는 아이폰4G가 유리해 보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어떤점을 중요시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리질것 같습니다. 개취네요~

  메모리                                                                                               

갤럭시S : 16GB(앱설치용 내장메모리 1.8G), 외장메모리 지원
아이폰 4G : 16/32GB (내장형, 교환불가)

갤럭시S는 확장이 가능하지만 앱설치 공간이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 게임들 중에는 수백메가의 게임도 있는만큼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해결하겠다는 구글의 입장이지만 2.1에서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4G는 16/32GB로 구분되어 판매되며외장메모리 추가가 불가능하다는건 단점이겠지만 주변 사용자를 보면 일반적으로 16G로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메모리는 각각 장단점이 있네요.


  등록 어플리케이션 개수                                                                            

갤럭시S : 약 5만개
아이폰 4G : 약 22만개

역시 어플은 아이폰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이미 검증된 어플들은 안드로이드로도 금방 등록이 될것이며 오픈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장점에 따라 안드로이드 마켓도 어플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곧 안드로이드도 많은 어플이 생겨나겠지만 현재는 역시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이 유리하네요


  배터리                                                                                                

갤럭시S : 교환가능
아이폰 4G : 교환불가

문제이지만 갤럭시S건 아이폰4G건 핸드폰의 기능이 우선이기 때문에 배터리가 거의 없고 전화를 해야 된다면 난감한 상황일 수 있겠죠.
주변 아이폰 사용자는 항상 컴퓨터에 연결해 놓는다고 하는데요. 그건 개인 차이일뿐 어떤 분은 불안해서 거금 5만원을 주고 정품 충전케이블을 사서 가져다니기도 합니다. 
용량이나 지속시간은 기입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마다 조금씩 사용률은 다르겠지만 기본 통화만하면 오래가고 영화를 보거나 3G, 와이파이 인터넷을 하게되면 배터리가 금방 소모됩니다. 이건 갤러시S건 아이폰4G건 같은 경우일겁니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 여부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아이폰이 엄청나게 우세하지 않는이상 갤럭시S가 유리하다고 생각드네요.

애플의 아이폰4G

서로의 단점을 보완한 총력전

소프트가 부족한 삼성이 최고의 스펙에 안드로이드를 업고 나타났습니다.
최고의 소프트를 가진 아이폰이 완벽에 가까운 스펙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여 완전무장하고 나타난 두 괴물 스마트폰을 보고 이미 마음을 정하신 분도 계실것이고 뭘 고를까 행복한 고민을 하실 수 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스펙하면 역시, 변환없이도 크고 밝은 화면으로 동영상을 바로 보거나, 풍부한 어플들을 사용하고,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서 게임기 버금가는 게임 환경이 구현 등 각각 다양한 장점들이 있을겁니다. 
앞으로 수많은 게시판에서 뭐가 좋네 아빠가 좋네, 엄마가 좋네. ㅋㅋ 열띤 토론이 오갈텐데요..
역시 선택은 사용 목적에 따라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선택하게 되겠죠. 

6월에 먼저 출시되는 갤럭시S와 7월 말에 출시되는 아이폰4G... 누가 더욱 크게 웃는지는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소비자는 좋은 폰이 많이 나와서 웃습니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