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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구글로고는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장자인  마리 퀴리의 탄생 144주년을 기념하는 로고입니다.

마리아 스쿼도프스카 퀴리(Maria Skłodowska-Curie, 1867년 11월 7일 ~ 1934년 7월 4일)
프랑스식 이름인 마리 퀴리(프랑스어: Marie Curie)로 잘 알려진, 폴란드 바르샤바 출생의 방사능 분야의 선구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입니다. 

1867년 바르샤바에서 가난한 교육자의 딸로 태어났으며 폐결핵을 앓던 어머니와의 사별, 장학사로 일하던 아버지의 실직하였고 큰 언니 조피아의 요절로 매우 혼란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업적
1903년 라듐연구로 그녀와 남편 피에르 퀴리가 공동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
1907년에는 라듐 원자량의 정밀한 측정에 성공
1910년에는 금속라듐의 분리
1911년에는 라듐 및 폴로늄의 발견과 라듐의 성질 및 그 화합물 연구로 단독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

그런 업적으로 방사능 단위에 퀴리라는 이름이, 화학 원소 퀴륨에 이름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여성으로서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며,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가 살던 시대에 방사능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며 라듐은 미용은 물론 정신장애 치료에까지 효과가 있다는 위험한 선전이 아무런 근거없이 주장되었고,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들이 죽어갔으며 마리역시 실험을 통해서 받은 많은 양의 방사능으로 1934년  7월 4일 방사능으로 인한 악성 빈혈로 위대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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