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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총에 맞아 숨진 힙합의 전설 투팍이 무대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살아있는듯 거침없이 랩을 쏟아내며 열광의 무대를 보여줬는데요. 알고보니 홀로그램으로 부활했던 것이었습니다.






기사 인용 : 중앙일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홀로그램 투팍’의 이미지는 디지털 도메인 미디어 그룹의 작품이라고 보도했다.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작업한 곳이다. 홀로그램화 하는 작업을 맡은 회사 AV컨셉트는 "기본 원리는 사각(死角)에 있는 배우의 모습을 무대 위의 거울을 통해 비추는 19세기 연극 기술과 같다”고 했다. 다만 실존 인물 대신 디지털 이미지를 무대 전면에 세운 거대한 폴리에스테르 필름 위로 강한 빛과 함께 비췄다는 것이다.이날 무대를 연출한 힙합 스타 닥터 드레(47)는 1년 전부터 ‘투팍 부활’을 기획했다. 뉴욕데일리 뉴스는 “40만 달러(약 4억5600만원)를 들여 4개월 동안 집중 작업했다”고 보도했다. 닥터 드레, 스눕 독, ‘홀로그램 투팍’이 함께하는 순회 공연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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