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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현수 선수의 금메달 소식이 있었습니다. 씁쓸하네요

러시아 국적인 빅토르 안으로 금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빙상연맹의 파벌 문제로 아까운 선수를 놓친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불상사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운석 메달!!!!!!

2014년 2월 15일에 소치 동계올림픽의 메달은 좀 특별하다고 합니다. 바로 메달에 운석의 파편이 들어갔는데요

1년전인 지난해 2월15일 러시아 우랄 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州)에 떨어진 운석의 파편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2월 15일 당시 운석이 떨어지던 모습


2013년 2월 15일 당시 운석이 떨어지는 영상


모든 메달에 운석파편이 들어간것은 아니고 1주년을 기념하여 2월 15일 치뤄진 경기에 한해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2월 15일 경기

쇼트트랙 남자 1000m, 쇼트트랙 여자 1500m,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크로스컨트리 여자 릴레이 대표팀,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 알파인스키 여자 수퍼대회전, 남자 스켈레톤


오늘 빅토르 안 (안현수)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운석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겠네요. 러시아의 영웅이 탄생하였고 이에 어울리는 메달인것 같습니다. 계속 좋은 선수를 놓친것 같아서 아쉽네요



운석 메달 제작하는 모습운석 메달 제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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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과거 한국 쇼트트랙 선수였던 빅토르 안(안현수)와 신다운이 같은조에서 시합을 했고 빅토르 안 1위, 한국의 신다운이 2위로 들어와서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빅토르 안이 신다운 선수를 배려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sochi2014/video/index.nhn?listType=total&id=70394

2:31초쯤 보면 툭치면서 나가는것 같은 영상이 있습니다. 



데일리안 기사를 인용하면

6바퀴 남겨두고 ‘빅토르 안’ 안현수(29·러시아)가 바깥쪽으로 신다운을 추월했다. 이때 안현수는 신다운 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뒷짐 진 왼팔을 풀어 신다운(21)을 만졌다. 


암묵적 힌트였다. 내가 ‘속도’를 낼 테니 따라오라는 사인이었다. 일반인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한국 쇼트트랙 전설’ 김동성(KBS 해설위원) 눈엔 들어왔다. 경기 직후 ‘슬로우 영상’에서 안현수 의도가 정확히 드러났다. 김동성 해설위원은 “마치 2명의 한국 선수가 타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빅토르 안이 신다운을 추월하면서 암묵적인 사인을 보냈고 속도를 조절하면서 3위가 추월하지 못도록 공간을 주지 않았다는것 같은데요















글쎄요 치고 나가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저게 사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쓰레기 같은 연맹때문에 안현수가 귀화하는 사태까지 나왔지만 안현수도 한국 후배선수드를 배려하는 마음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씁쓸한 경기를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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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구글 로고는 크로스컨트리입니다. 
간단하게 2010밴쿠버 올림픽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현재 우리나라가 금1, 은1로 5위입니다.


14일 쇼트트랙 이정수 금메달 획득
15일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이승훈 은메달 획득

14일 쇼트트랙 남자 결승전에서 안타까운일이 벌어졌는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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