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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액대출 등을 미끼로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가끔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악질적인 범죄로 근절되어야 하겠지만 점점 다양해지는 수법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사러 매장에 갔습니다. 

맘에 드는 물건이 있어서 손에 들고 돈을 지불하지 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당연 문제가 생기겠죠.


대출로 보면 나의 신용이 곧 대출을 받을 수 있는(물건을 살 수 있는) 가치가 됩니다. 그런데 신용불량자, 신용도 상관없이 무조건 빌려주겠다는건 한번 의심해 봐야 할 일입니다.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급한 마음에 무조건 대출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액대출 미끼 휴대전화 팔아 7억 챙긴 사기단

문화일보 인용 - 대출 미끼로 핸드폰 개통 사기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대구시내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특정 다수에게 ‘신용불량자, 연체 상관없이 누구나 대출가능’이라는 문자를 무작위로 보내고 이를 보고 연락해온 199명에게 대출조건으로 휴대전화 개통을 요구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 주면 대출을 해주고 3개월 뒤에 전화기 명의는 다른 사람으로 이전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 명의로 415대의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전화기를 바로 처분하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7억5000여 만 원을 챙긴 혐의......


이들이 목표로 한 대상은 신용도가 낮아서 대출이 어렵거나 대출이 불가능한 사람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했는데요. 무조건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현혹되었을겁니다. 하지만 신용도가 낮다고 해도 믿을만한 대출 상담을 받으면 본인의 신용에 맞는 대출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신용불량자는 어렵겠지만요.


반드시 급하다고 무조건 대출에 현혹되거나 살인적인 이자율의 대부업체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곳을 알아보다 신용조회가능회수 제한에 걸리거나 신용도가 낮아지는 악순환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핵심정리

- 소액 신용대출은 본인의 신용도에 맞게 금액과 이자율이 정해진다

- 무조건 대출은 한번쯤 의심하는게 좋다

- 신용도가 낮을때는 믿을만한 상담을 통하여 대출신청을 한다 (가능한 대출을 알아본다)

- 살인적인 이자율의 대부업체는 피한다

- 대출상담은 믿을수 있고 조회 기록이 남지 않는곳에서 최소한으로 한다

  (조회기록이 많으면 신용도에도 영향이 있지만 조회횟수제한에 걸린다면 실제 필요한 경우에 신용확인이 안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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