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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4세대 CF 모습입니다.
아이팟 터치로 정말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신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웬지 아이팟 터치를 잡는 순가 귀에 음악이 저절로 들릴듯한 기분입니다. ^^ 2011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서 만든 CF로 미국, 영국, 한국, 일본 등 전세계로 방영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화면과 영상이 잘 맞아 떨어지는 광고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편으로 나오는 파리바게트 광고인데요. 노브레인이 부른 캐롤에에 맞춰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들이춤을 추는것 같습니다.


출처 : TVCF

음악에 맞게 화면이 연출되고 있는데 조금 단순한 진행인것 같아서 아쉬운 점은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이 너무 딱딱 끊어지는 느낌보다는 중간에 잠시라도 빠른 속도감있는 멜로디나 리듬을 통해서 순간순간 트리가 아름답게 빛나는 느낌이 조금더 표현되었으면 합니다. 

P.s 지금 광고를 보니 이전에 포스팅했던 빌딩 프로젝션이 생각나네요. 빌딩 프로젝션은 건물에 스케치북처럼 그림을 그리듯 매핑을 해서 전혀 새로운 건물의 모습을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입니다. 가장 아래 영상을 보시면 연말 느낌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http://mygarret.tistory.com/83

한 사나이가 총알처럼 관을 튀어나와 큰 드럼에 부딪히게 됩니다. 둥~ 소리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이 튀어나와 드럼에 부딪히면서 힘찬 리듬의 연주가 시작됩니다.

굵은줄을 당기면서 하강하는 순간 베이스가 연주되고 다시 관에서 튀어나오는 사람들에 맞춰 이번엔 브라스가 연주됩니다.
흡사 맥주의 거품과 같은 색상의 옷을 입은 수많은 사람(거품?)들이 온몸을 던져서 힘찬 리듬의 음악을 연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강렬한 심벌즈~.. 알고보니  기네스 맥주속의 모습이었군요
살아있는듯 일렁이는 맥주의 거품을 보니 당장이라도 맥주를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대단한 광고 효과인듯 합니다. ^^ 

딴따따~ 딴따따~
이번 박카스 TV CF에는 정겨운 리듬의 음악이 나오는데요. 여기에 사용된 음악은 심규선의 고양이 왈츠라는 노래입니다. 먼저 CF부터 보세요~ (심규선 앨범 정보 :  http://mygarret.tistory.com/450 )



박카스는 [한잔의 추억] 입니다.
박카스는 [꼴지들의 애교작전] 입니다. 
박카스는 [학수고대] 입니다. 
박카스는 [엄마의 바다] 입니다. 
박카스는 [한평생.. 고맙소] 입니다.  

바카스는 초코파이와 함께 이름으로도 많은 의미를 포함한 한국의 장수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음악은 이전 에피톤 프로젝트에서 노래를 불렀었던 심규선이 루시아라는 이름으로 얼마전에 발표한 '자기만의 방'이란 앨범에 수록된 고양이 왈츠라는 곡입니다. 



들으면 정말 따뜻해지는 노래로 CF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박카스는 [ 무엇 ] 인가요?  ^^